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지역에 해상관광개발 계획을 세워보라는 권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지역 혁신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에 참석해 화물처리는 신항으로 보내고 북항은 국제여객·관광레저 등 수변생활시설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항은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하는데 도시가 둘러싸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면서 "북항을 국제여객, 관광레저로 발전시키면 부산이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연근기자 olot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