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건설 사장 재소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송영진 전 의원에 대한 뇌물공여 사건과 관련해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을 오늘 오후 4시 다시 소환합니다.
검찰은 이 사장을 상대로 관련 혐의를 추가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장이 앞선 조사에서 대체적인 윤곽에 대해선 시인하지만 일부는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측은 이번 조사가 경영정상화에 악재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검찰의 사법처리 수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