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허가 전 과정이 2007년부터는 인터넷으로 처리될 전망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강동석 장관이 어제 청와대에서 건축분야의 부조리 제거를 위한 인터넷 건축허가시스템 도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를 위해 건축허가시스템을 내년 7월까지 개발해 서울시청과 관악구청, 경기도 고양시청, 제주도 북제주군 등 4곳에 시험 적용한 뒤 2006년말까지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