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체들이 경기침체를 감안해 부담없는 가격의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국화장품은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내장품이 들어있어 실속을 살린 선물세트 등 40여종의 기획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경제사정을 감안해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 부담없는 가격대의 세트를 준비했다"면서 "유통별로 4만원대에서부터 10만원대 정도의 2종, 3종세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