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신세계 구학서 사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말한 CEO 공개토론에 대해 공식 반박했습니다. 회사측은 그동안 실무협상은 도외시한 신세계가 사태가 악화되자, 이제 와서 CEO 공개 토론을 하자고 제안한 것은 의미가 없다고 반대했습니다. 회사측은 실무자급 협상이 우선시 돼야 한다면서, "실질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조율할 수 있는 실무자급의 협상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