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동걸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후임으로 양천식 금감위 상임위원을 내정했습니다. 양 부위원장 내정자는 1950년생 전북 임실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75년 행시 16회로 국세심판소와 국제금융심의관, 대통령 비서실 금융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이성경 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