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아테네 올림픽 기간동안 우리나라의 10위 기원을 위해 개최한 이벤트 결과 예금 3천억원, 대출 150억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올림픽 기간 중 예금, 대출, 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총 6천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종합9위를 차지함에 따라 이벤트 기간동안 예금 가입자 가운데 24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기업은행은 덧붙였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컸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사를 상품과 연결시킨 이벤트 마케팅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