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통합망(BcN) 시범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케이블방송사업자들이 조기 상용서비스를 통해 독자적인 BcN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광, 씨앤앰커뮤니케이션, CJ케이블넷 등 SO 70여개사로 구성된 케이블BcN 컨소시엄은 미국 NGNA모델 등 케이블망 기반 서비스 모델에 대한 산업 표준화안을 조기에 마련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차원에서 공동의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겠다고 덛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주문형비디오, 데이터방송 등 주요 서비스를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통신사업자 컨소시엄보다 먼저 상용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