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5개월 동안의 패션관 내외관 새단장 공사를 마치고 기존 명품관에 이어 제 2의 명품관(명품관 WEST)으로 개점합니다. 갤러리아 명품관 WEST는 패션 1번점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매장의 고급화를 실현하기 위해 내외관을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조형미를 갖춘 점포로 개선했습니다. 외관은 유리디스크 4,330장을 부착해 홀로그래픽과 LED조명으로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고, 내부는 층별로 색상과 조명을 달리하고 유리벽과 조명을 이용해 유리성의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중화된 명품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 명품을 포함한 신규 명품과 브릿지 매장을 대폭 유치했고, 층별 연계성을 확대하여 매장의 효율성을 증대시켰습니다. 한편, 명품관 EAST는 WEST의 새단장과 연계해 연말까지 최고 명품 매장을 재구성해 브랜드별 매장 규모를 확대하고 뷰틱, 보석 등 특화 상품을 보강할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