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일본 다이이치 제약과 3년간 끌어오던 항생제 주사제 특허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CJ는 최근 “일본 다이이치제약의 레보플록사신 주사제 ‘크라비트’에 대해 제기한 특허무효소송에 대해 대법인이 이는 이미 알려진 기술이라며 특허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J는 이르면 연말부터 레보플록사신 주사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레보플록사신은 세균을 죽이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주로 폐렴이나 급성 부비강염, 만성 기관지염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