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상호저축은행의 수신금리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지난 5일 기준으로 제주가 평균 연 5.85%로 가장 높았고, 대전.충남 지역은 연 5.83%로 제주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이밖에 경기.인천지역은 수신금리가 5.7%였고, 부산 5.65%,충북 5.54%의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은 4.77%로 수신금리가 가장 낮아 제주지역과 금리차가 1.08%포인트에 달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