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2억5천만달러규모의 자금을 차입하는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입에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코메르츠은행 등 7개 외국은행이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차입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0.33%포인트를 가산한 수준으로 만기는 2년이다.

조흥은행은 이번 차입자금을 9월초에 인출해 국내기업 외화대출 등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