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가동률 회복기미 안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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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이 5개월만에 다시 67%대로 떨어지는 등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5백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은 6월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67.9%를 기록,지난 2월(67.1%) 이후 처음으로 67%대로 떨어졌다.
기협중앙회는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데다 유가 상승이라는 악재가 겹치고 여름 휴가로 조업 일수가 감소,가동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5백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26일 발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중소기업 평균가동률은 6월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67.9%를 기록,지난 2월(67.1%) 이후 처음으로 67%대로 떨어졌다.
기협중앙회는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데다 유가 상승이라는 악재가 겹치고 여름 휴가로 조업 일수가 감소,가동률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해 2월 이후 18개월 연속 60%대의 낮은 가동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