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반도체가 제출한 주식 매수가격 조정 신청이 반려됐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하이닉스 반도체가 주식 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이 종료 되기 이전에 미리 매수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지 않았고 매수청구액이 4백억원을 넘어선 뒤에도 영업양도를 계속 추진할 지 공시하지 않았다며 이를 이유로 조정신청을 반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 반도체의 주식 매수 조정 가격은 예정대로 11,376원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박재성기자 js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