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 30만원대 네비게이션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오토넷(대표 강석진, www.hyundaiautonet.co.kr)이 30만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에 보급형 내비게이션을 선보 입니다.
현대오토넷은 신제품 'PONTUS easy(폰터스 이지)'를 8월 28일 CJ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폰터스는 차량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총칭하는 패밀리 브랜드로, 현대오토넷이 2002년 9월에 출시했습니다.
'이지'는 장착이 쉽고(시거잭에 전원만 꽂으면 됨), 사용법이 쉽고, 가격대가 저렴하여 이젠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이지'는 3.5인치 모니터를 탑재하고 128MB의 플래시 메모리에 전자지도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전자지도는 50만여 건의 POI(Point of Interest; 도로 주변 건물의 위치정보)와 2만여 건의 안전운전 정보(고정식/이동식 과속 방지 무인카메라, 버스 전용차로, 터널과 사고 다발지역 등)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지번(주소) 1,300만여 건을 저장한 CD를 별도 제공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지번 정보를 권역별(서울/수도권/경기강원권, 충청/전라/제주권, 경상권) 또는 시/도별로 구분하여 CD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최대 530만여 건까지 다운 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정보는 4주 간격으로, 지도는 연간 2회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시거잭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휴대용 충전 배터리를 채용한 PDA 타입의 내비게이션보다 모니터의 시인성이 탁월 합니다.
현대오토넷 영업본부장 김성수 상무는 "128MB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지번 CD를 별도 제공하여 기존 내비게이션의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대를 30만원대로 낮췄다"며 "내비게이션 대중화의 걸림돌이었던 높은 가격, 장착과 A/S의 불편함 등을 폰터스 이지가 모두 해결한 만큼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내비게이션을 대중화시키고 시장 전체를 크게 키우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Before market(차량 출고 전 장착)과 After market(차량 출고 후 카오디오 숍 등에서 장착)을 통틀어 30만대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려다 가격이나 장착의 불편함 등을 이유로 구매를 미룬 잠재 수요층이 30만대 정도에 달하고, 무인 카메라 정보를 알려주는 GPS 단말기 시장도 50만대로 추산되는 등 시장이 급성장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폰터스 이지는 399,000원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제품력 및 편리한 장착성 등을 바탕으로 잠재 수요층과 GPS 단말기 시장(가격대 20~30만원대)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오토넷은 9월까지 홈쇼핑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10월부터는 홈쇼핑은 물론 총판점이나 할인점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한 대규모의 광고를 계획하고 있고, 내비게이션 전문 별도 홈페이지(www.pontus.co.kr)를 지난 23일 신규 오픈했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6.5인치의 모니터를 탑재한 중가형 내비게이션과, 전자지도를 4.7GB의 대용량 DVD에 저장한 고가형 내비게이션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현대오토넷은 신제품 'PONTUS easy(폰터스 이지)'를 8월 28일 CJ홈쇼핑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폰터스는 차량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총칭하는 패밀리 브랜드로, 현대오토넷이 2002년 9월에 출시했습니다.
'이지'는 장착이 쉽고(시거잭에 전원만 꽂으면 됨), 사용법이 쉽고, 가격대가 저렴하여 이젠 누구나 쉽게 부담없이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이지'는 3.5인치 모니터를 탑재하고 128MB의 플래시 메모리에 전자지도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전자지도는 50만여 건의 POI(Point of Interest; 도로 주변 건물의 위치정보)와 2만여 건의 안전운전 정보(고정식/이동식 과속 방지 무인카메라, 버스 전용차로, 터널과 사고 다발지역 등)를 저장하고 있습니다.
지번(주소) 1,300만여 건을 저장한 CD를 별도 제공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지번 정보를 권역별(서울/수도권/경기강원권, 충청/전라/제주권, 경상권) 또는 시/도별로 구분하여 CD에서 내비게이션으로 최대 530만여 건까지 다운 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정보는 4주 간격으로, 지도는 연간 2회 업데이트 됩니다.
또한 시거잭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휴대용 충전 배터리를 채용한 PDA 타입의 내비게이션보다 모니터의 시인성이 탁월 합니다.
현대오토넷 영업본부장 김성수 상무는 "128MB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면서 지번 CD를 별도 제공하여 기존 내비게이션의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대를 30만원대로 낮췄다"며 "내비게이션 대중화의 걸림돌이었던 높은 가격, 장착과 A/S의 불편함 등을 폰터스 이지가 모두 해결한 만큼 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내비게이션을 대중화시키고 시장 전체를 크게 키우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은 Before market(차량 출고 전 장착)과 After market(차량 출고 후 카오디오 숍 등에서 장착)을 통틀어 30만대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내비게이션을 구입하려다 가격이나 장착의 불편함 등을 이유로 구매를 미룬 잠재 수요층이 30만대 정도에 달하고, 무인 카메라 정보를 알려주는 GPS 단말기 시장도 50만대로 추산되는 등 시장이 급성장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폰터스 이지는 399,000원의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제품력 및 편리한 장착성 등을 바탕으로 잠재 수요층과 GPS 단말기 시장(가격대 20~30만원대)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오토넷은 9월까지 홈쇼핑을 통해 고객의 반응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10월부터는 홈쇼핑은 물론 총판점이나 할인점 등을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본격적으로 판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신문과 인터넷 등을 통한 대규모의 광고를 계획하고 있고, 내비게이션 전문 별도 홈페이지(www.pontus.co.kr)를 지난 23일 신규 오픈했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6.5인치의 모니터를 탑재한 중가형 내비게이션과, 전자지도를 4.7GB의 대용량 DVD에 저장한 고가형 내비게이션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