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부도 여파, "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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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텔슨전자의 부도에 이어 텔슨정보통신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화의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공장매각과 인원 구조조정을 하며 VDSL 장비업계에서는 지난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선전했음에도 금융권 자금압박으로 화의신청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작년 100억원의 대출금을 상환한데 이어 올해 들어 계열사 텔슨전자 부도 여파로 자금회수 압박이 더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일시적 자금의 압박속에서 현재의 자금난만 해결이 된다면 우리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연구개발 능력과 영업 마케팅 know-how를 통해 회사는 충분히 재건할 수 있다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가 선택할 최선을 찾았고 그것은 바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미래의
가치를 담보로 오늘 이렇게 "화의 신청"을 하게된 배경입니다.
텔슨정보통신은 지금까지 보여온 네트워크 장비의 연구 개발 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감안하여 화의조건의 수용을 통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만 원만히 해결될 수 있다면 지금껏
연구, 개발되어 판매 되고 있는 제품과 또한 현재 개발 추진중이며 출시를 목적에 두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장차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전 임직원들의 뼈를 깍는, 일치 단결된 노력을 통하여 화의 신청 이후에도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공장매각과 인원 구조조정을 하며 VDSL 장비업계에서는 지난해 유일하게 영업이익을 거두는 등 선전했음에도 금융권 자금압박으로 화의신청을 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작년 100억원의 대출금을 상환한데 이어 올해 들어 계열사 텔슨전자 부도 여파로 자금회수 압박이 더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듯 일시적 자금의 압박속에서 현재의 자금난만 해결이 된다면 우리 스스로 자부하고
있는 연구개발 능력과 영업 마케팅 know-how를 통해 회사는 충분히 재건할 수 있다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사가 선택할 최선을 찾았고 그것은 바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미래의
가치를 담보로 오늘 이렇게 "화의 신청"을 하게된 배경입니다.
텔슨정보통신은 지금까지 보여온 네트워크 장비의 연구 개발 능력과 마케팅 능력을
감안하여 화의조건의 수용을 통한 일시적인 유동성 문제만 원만히 해결될 수 있다면 지금껏
연구, 개발되어 판매 되고 있는 제품과 또한 현재 개발 추진중이며 출시를 목적에 두고
있는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장차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또한 전 임직원들의 뼈를 깍는, 일치 단결된 노력을 통하여 화의 신청 이후에도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