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팬택, 자사 브랜드 수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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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견 휴대폰업체인 팬택이 자체 브랜드 수출 강화를 위해 올해안에 중남미와 유럽지역에 현지 법인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경식기자입니다.
[기자]
팬택이 올해 세계 6대 휴대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판매 확대에 나섰습니다.
휴대폰산업이 성숙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저가기종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는 매출과 수익성을 크게 기대할 수 없어 프리미엄급 제품의 자체 브랜드판매에 나선것입니다.
이에 따라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김민영 팬택 전략마케팅팀장 -----
“ 올해안에 중남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멕시코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의 판매 교두보로 네덜란드나 독일 지역에 현지 법인을 추가로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별 시장의 판매목표액의 5%를 마케팅비용으로 투자해 적극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덛붙였습니다.
팬택은 지난해말부터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러시아 와 중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인 팬택으로 수출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1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15%에 불과했던 자체브랜드 판매액은 3분기에는 30%가까이 늘었고 올 연말까지는 40%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습니다.
팬택은 그동안 중국과 미국에 편중됐던 OEM수출에서 벗어나 카메라폰 등 자체브랜드의 고부가 제품을 앞세워 시장다변화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중견 휴대폰업체인 팬택이 자체 브랜드 수출 강화를 위해 올해안에 중남미와 유럽지역에 현지 법인을 세운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경식기자입니다.
[기자]
팬택이 올해 세계 6대 휴대폰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브랜드판매 확대에 나섰습니다.
휴대폰산업이 성숙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저가기종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는 매출과 수익성을 크게 기대할 수 없어 프리미엄급 제품의 자체 브랜드판매에 나선것입니다.
이에 따라 자체 브랜드 제품 판매를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김민영 팬택 전략마케팅팀장 -----
“ 올해안에 중남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멕시코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시장의 판매 교두보로 네덜란드나 독일 지역에 현지 법인을 추가로 세운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각 지역별 시장의 판매목표액의 5%를 마케팅비용으로 투자해 적극적인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고 덛붙였습니다.
팬택은 지난해말부터 홍콩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러시아 와 중남미, 중동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인 팬택으로 수출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1분기 전체 매출액에서 15%에 불과했던 자체브랜드 판매액은 3분기에는 30%가까이 늘었고 올 연말까지는 40%에 달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습니다.
팬택은 그동안 중국과 미국에 편중됐던 OEM수출에서 벗어나 카메라폰 등 자체브랜드의 고부가 제품을 앞세워 시장다변화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