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공공기관 탄력근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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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고유가 행진에 대비한 특단의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절감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유가 상황이 당분간 계속된다는 판단아래 에너지 효율개선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현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년부터 교통혼잡에 대비해 공공기관에 탄력근무제가 도입되고 2006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의무구매가 실시됩니다.
오늘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 내놓은 고유가 대책의 핵심 방안입니다.
한쪽으로는 규제를 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출퇴근때 교통혼잡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에 탄력근무제가 도입됩니다.
또 공공기관은 전기와 휘발유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하게할 방침입니다.
시행시기는 탄력근무제 도입보다 한해 늦은 오는 2006년 입니다.
정부는 특히 절약 잠재량이 많은 30여개 품목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2006년부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0월부터 초저황경유에 대한 교통세율을 1리터에 10원 내리기로 했습니다.
시행 시기는 10월1일부터 내년 9월 30일 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산업자원부는 국내 석유제품값 안정을 위해 국내 5개 정유사의 협조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
정부가 고유가 행진에 대비한 특단의 방안을 구축하기 위한 범국가적 에너지절감 중장기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고유가 상황이 당분간 계속된다는 판단아래 에너지 효율개선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 이현호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내년부터 교통혼잡에 대비해 공공기관에 탄력근무제가 도입되고 2006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 의무구매가 실시됩니다.
오늘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에서 내놓은 고유가 대책의 핵심 방안입니다.
한쪽으로는 규제를 하고 다른 한쪽으로는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출퇴근때 교통혼잡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공기관에 탄력근무제가 도입됩니다.
또 공공기관은 전기와 휘발유를 함께 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의무적으로 구매하게할 방침입니다.
시행시기는 탄력근무제 도입보다 한해 늦은 오는 2006년 입니다.
정부는 특히 절약 잠재량이 많은 30여개 품목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2006년부터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10월부터 초저황경유에 대한 교통세율을 1리터에 10원 내리기로 했습니다.
시행 시기는 10월1일부터 내년 9월 30일 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산업자원부는 국내 석유제품값 안정을 위해 국내 5개 정유사의 협조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