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06년 세계 3대 휴대폰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생산기지 통합에 나섰습니다.

우선 다원화된 설비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가산동과 충북 청주에 분산돼있는 생산시설을 경기도 평택사업장으로 통합할 계획입니다.

이와 별도로 평택사업장의 생산라인 증설도 병행해 내년 휴대폰 생산량을 올해보다 1천만대 늘어난 5천만대의 규모로 늘리겠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