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상장기업의 유보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금융회사를 제외한 500여개 상장사의 6월말 현재 유보율은 445%로 지난해말 410%보다 35%포인트가 상승했습니다.

이것은 "상장사들이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순이익을 올린데다 경기 전망이 불투명함에따라 투자를 꺼린 점이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