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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C, 구미에 산화반도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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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소자 메이커인 KEC가 경북 구미공장에 MOS(산화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이 회사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07년까지 총 1천8백12억원을 들여 MOS 공장을 건설키로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은 공장 설립 배경으로 디지털 기기 시장의 성장에 따라 MOS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고수익 사업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 개별 소자를 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그동안 저수익 전자기기 사업을 매각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투자 자금을 내부 유보금과 차입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장경영 기자 lon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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