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게임대작, '희비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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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HN, CCR 등이 여름 특수를 겨냥해 내놓은 게임대작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련업계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박정윤기잡니다.
<기자>
CCR의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 RF온라인.
개발기간 5년, 개발인력 100여명, 개발투자비 80억원.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공개서비스 3일만에 가입자수 35만명, 동시접속자수가 6만명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유료화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NHN의 다중접속온라인게임 아크로드 역시 개발기간 3년, 개발인력 70명, 제작비 100억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에 대한 업계 평가는 RF온라인에 비해 부정적입니다.
관련업계는 게임성이 대작수준에 못 미치는 범작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재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서버다운 등 서비스 차원에도 문제가 있었던 점 등 블록버스터 대작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라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클로즈베타서비스를 2차까지 진행하는 등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NHN은 이와 별도로 아크로드와 장르가 다른 다중접속 게임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크로드의 상용화 서비스가 업계의 우려대로 성공을 하지 못할 경우 신작게임 역시 런칭과 서비스에서 NHN은 상당한 부담을 안고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
NHN, CCR 등이 여름 특수를 겨냥해 내놓은 게임대작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관련업계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에 박정윤기잡니다.
<기자>
CCR의 블록버스터 온라인게임 RF온라인.
개발기간 5년, 개발인력 100여명, 개발투자비 80억원.
지난 20일부터 시작한 공개서비스 3일만에 가입자수 35만명, 동시접속자수가 6만명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유료화 전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NHN의 다중접속온라인게임 아크로드 역시 개발기간 3년, 개발인력 70명, 제작비 100억원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에 대한 업계 평가는 RF온라인에 비해 부정적입니다.
관련업계는 게임성이 대작수준에 못 미치는 범작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재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서버다운 등 서비스 차원에도 문제가 있었던 점 등 블록버스터 대작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라고 혹평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클로즈베타서비스를 2차까지 진행하는 등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중이라며 내년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NHN은 이와 별도로 아크로드와 장르가 다른 다중접속 게임을 개발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크로드의 상용화 서비스가 업계의 우려대로 성공을 하지 못할 경우 신작게임 역시 런칭과 서비스에서 NHN은 상당한 부담을 안고 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와우티브이 뉴스 박정윤입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