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LCD, 대형화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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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공급과잉으로 인한 국제 LCD가격 인하가 생산업체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각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HD TV 시장 공략으로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G필립스LCD는 올 하반기 중에 국내 업체로는 첫번째로 1500 X 1850mm 규격의 6세대 LCD 생산라인을 양산 가동할 예정입니다.
월간 9만장 규모인 6세대 생산라인 유리기판은 5세대 (1100 X 1250mm)에 비해 2배 이상 넓기 때문에 생산성이 배 이상 높아집니다.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국제 LCD 가격 인하를 대비한다는 전략입니다.
LG필립스LCD는 6세대 라인 양산을 기점으로 대형 LDC TV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6세대를 뛰어넘어 7세대 라인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7세대 라인의 유리기판 사이즈는 1,870 X 2,200mm로 32인치는 12매, 40인치는 8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총 60만평 규모의 탕정 7세대 라인에서 월간 5만장의 생산규모를 갖춰 빠르게 성장하는 LCD TV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일본 소니의 TFT LCD 합작사인 S―LCD의 초기 양산수율을 단기간에 최고 수준인 90%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원샷4090' 캠페인을 펼치는 등 가격하락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올 4분기 1% 정도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최근 공급과잉으로 인한 국제 LCD가격 인하가 생산업체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각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과 HD TV 시장 공략으로 맞서겠다는 각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LG필립스LCD는 올 하반기 중에 국내 업체로는 첫번째로 1500 X 1850mm 규격의 6세대 LCD 생산라인을 양산 가동할 예정입니다.
월간 9만장 규모인 6세대 생산라인 유리기판은 5세대 (1100 X 1250mm)에 비해 2배 이상 넓기 때문에 생산성이 배 이상 높아집니다.
대량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으로 국제 LCD 가격 인하를 대비한다는 전략입니다.
LG필립스LCD는 6세대 라인 양산을 기점으로 대형 LDC TV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6세대를 뛰어넘어 7세대 라인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7세대 라인의 유리기판 사이즈는 1,870 X 2,200mm로 32인치는 12매, 40인치는 8매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총 60만평 규모의 탕정 7세대 라인에서 월간 5만장의 생산규모를 갖춰 빠르게 성장하는 LCD TV 시장에 대응하겠다는 것 입니다.
또한 일본 소니의 TFT LCD 합작사인 S―LCD의 초기 양산수율을 단기간에 최고 수준인 90%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원샷4090' 캠페인을 펼치는 등 가격하락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디스플레이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는 올 4분기 1% 정도 공급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와우티비 뉴스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