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아직은 베어마켓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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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아직은 베어마켓 랠리 범주에 들어있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현대증권의 전종우 연구원은 "미국의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체감경기 지수가 7월 일시적으로 반등한 후 급락세를 보였다"며 "8월 들어 실물지표의 재하락 여파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전연구원은 원유가에 대해 아랍권의 긴장상태가 쉽게 해결되기 힘들다며 섯부른 유가 피크 기대는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현대증권은 최근 고유가 국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뉴욕증시가 아직까지 베어마켓 랠리의 범주 내에 있다고 분석하고 다음달 지정학적 리스크 해결 과정을 지켜 본 후 추세 반전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
현대증권의 전종우 연구원은 "미국의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체감경기 지수가 7월 일시적으로 반등한 후 급락세를 보였다"며 "8월 들어 실물지표의 재하락 여파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전연구원은 원유가에 대해 아랍권의 긴장상태가 쉽게 해결되기 힘들다며 섯부른 유가 피크 기대는 위험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현대증권은 최근 고유가 국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뉴욕증시가 아직까지 베어마켓 랠리의 범주 내에 있다고 분석하고 다음달 지정학적 리스크 해결 과정을 지켜 본 후 추세 반전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