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 "中企연체율 4.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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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은 고유가 경기침체 등으로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연체율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LG증권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전달에 비해 개선됐지만 하반기에 중소기업 연체비율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며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경기침체로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국제유가 상승 등 원가 상승요인도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이다.
이에 따라 LG증권은 지난 6월말 3.0%까지 상승한 중소기업대출 연체비율이 오는 12월말엔 4.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종전까지는 4.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은행의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4.4%로 내린 것입니다.
다만 7월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감소한 것은 연체비율의 상승속도가 시장우려와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LG증권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전달에 비해 개선됐지만 하반기에 중소기업 연체비율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며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경기침체로 매출액 증가율이 둔화되고 국제유가 상승 등 원가 상승요인도 상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이다.
이에 따라 LG증권은 지난 6월말 3.0%까지 상승한 중소기업대출 연체비율이 오는 12월말엔 4.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종전까지는 4.9%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은행의 상반기 실적을 반영해 4.4%로 내린 것입니다.
다만 7월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감소한 것은 연체비율의 상승속도가 시장우려와 예상보다 더딜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