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9일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 4,5단계 공사에서 착공 28개월만에 천연가스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가스플랜트 시공 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다.

이 회사는 이번 공사에서 공기를 단축해 발주처인 이탈리아의 ENI사로부터 1억달러 가량의 포상금을 별도로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