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6월말 현재 전기와 가스, 음식료품과 시멘트 제조업, 오락-스포츠업등이 유망업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신보가 자체 개발한 산업평가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 신보는 기존 산업평가시스템에 국내 최초로 연관산업간 부실이전효과를 반영해 산업평가 능력을 한차원 끌어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평가시스템은 산업의 성장성, 수익성, 경쟁구조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64개 산업에 대해 매 분기마다 1~6등급까지 산업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산출된 산업등급은 개별기업에 대한 신용평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신용리스크 관리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신보는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