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069080)은 현지시각으로 18일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Digital Media Exchange, Inc社를 통해 필리핀 지역 뮤 공개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웹젠은 이를 위해 12일, 국내에서 운영중인 글로벌서버에서 10만개 이상의 필리핀 유저 DB(Data Base)를 공개베타테스트 서버로 이전했으며, 따라서 기존 글로벌 서버 회원들은 뮤 필리핀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ph)에 등록만 하면 이전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 대표 스캇 컨트리맨은 “화려한 그래픽 외에도 필리핀 평균 PC사양과 모뎀을 통해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뮤를 선택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뮤는 필리핀 이외에도 타 동남아국가 진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