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이 뉴질랜드에 진출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뉴질랜드 연구과학기술부의 피트 허지슨 장관은 18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뉴질랜드의 초고속인프라 구축에 우리나라의 진출을 요청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지난 6월 뉴질랜드내 대학과 연구소를 해외 대학과 연구소와 연결하는 초고속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허지슨 장관은 또 우리나라의 IT 분야 R&D 추진체계와 투자현황에 대해 문의하고 향후 두나라의 정부와 연구소간의 공동으로 R&D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 앞으로 뉴질랜드와의 IT 협력이 강화될 전망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