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은행의 적금이나 투신사 적립형 펀드와 유사한 장기 적립식 투자보험인 '삼성변액유니버셜적립보험'을 내일부터 판매합니다.

이번 상품은 가입한 지 2년후부터는 연금보험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며, 중도에 필요한 자금을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어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입니다.

또, 고객이 내는 보험료는 주식과 채권 등으로 운용되는 펀드에 투자할 수 있으며, 국내 펀드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게 했습니다.

한편, 삼성생명은 투자실적형 상품인 점을 감안해 고객보호 차원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6천여명의 재정설계사(FC)들만 판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