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18일 8월 뉴욕 제조업 지수가 예상 밖으로 크게 낮아져 앞으로 발표될 ISM 제조업 지수가 둔화될 경우 주식시장에 단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8월 뉴욕제조업지수는 12.6으로 전월의 35.75와 전문가의 예상치인 32.3을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고용지수는 13.1에서 16.98로 상승하며 2개월 연속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연준위는 지역내 8월 제조업경기가 개선되었지만 고유가로 속도가 둔화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위 자료에 따르면 8월 제조업 환경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28%로 전월의 46%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제조업 환경이 악화되었다는 비율은 전월 10%에서 16%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인환기자 i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