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동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호남석유에 대해 6월말 이후 주가 상승으로 차익매물 출회가 우려되나 올해 예상 PER 4.2배, EV/EBITDA 4.0배로 투자지표가 여전히 낮아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수입 확대에 따른 계절적 성수기가 10월 초순까지 유지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 5만5,1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