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속에서도 일부 비투기과열지구와 판교부근이 유망지역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알짜 투자 기회가 남아있다는 애깁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최근 충청권 비투기과열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투기과열지구에서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청약 1순위 자격 제한, 무주택우선공급 등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때문입니다.

CG1>충청권 분양
건설업체 지역 가구
현대산업개발 충북 충주 537
신원종합개발 충북 충주 243
한국토지신탁 충남 서산 905

현대산업개발은 오늘부터 충북 충주시에서 아파트 537가구를 분양하고 있습니다.

신원종합개발도 같은 지역에서 33평에서 44평형 아파트 243가구를 내놓았습니다.

늘푸른주택과 한국토지신탁도 곧 충남 서산에서 대규모단지를 분양합니다.

현진종합건설과 한라건설도 오는 9월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갑니다.

이들 지역은 아파트 담보비율도 60%로 투기과열지구에 비해 높아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장점이 있습니다.

판교 새도시의 후광 효과를 볼 수 있는 인근 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CG2>판교 후광효과
동천지구-동문건설
신봉지구-LG건설
성복지구-경남기업,포스코건설, LG건설, 벽산건설

판교와 7㎞ 남짓 떨어져 있는 동천지구를 비롯해 신봉지구, 성복지구 등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새도시가 자리잡으면 몇 년 후에 인근 지역도 비슷한 수준으로 아파트 값이 오르는데다, 새도시 인근 지역은 새도시보다는 아파트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편집 신정기

이들 지역은 판교와 오는 2006년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는 새도시를 잇는 지역으로 두 새도시의 후광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와우TV뉴스 한창홉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