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내일부터 신규 모기지론 대출 금리를 기존 연 6.70%에서 6.45%로 0.25%포인트 인하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하를 계기로 시중금리의 하향세를 반영하기 위해 대출금리를 인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출이용자가 근저당권 설정비와 이자율 할인옵션수수료를 부담할 경우 최저 대출금리도 기존 6.5%에서 6.25%로 낮아지게 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소득공제 대상자의 경우 약 1%이상 금리인하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출사용자의 실제 부담금리는 5% 초반 수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