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체, 전자결제비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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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은행내에서 이뤄지는 각종 이체거래 가운데 인터넷 뱅킹이나 CD/ATM등 전자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시중은행과 국책은행등 18개 은행의 동일 은행내 자금이체방법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뱅킹과 CD/ATM을 이용한 이체건수는 각각 36%와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창구거래를 통한 이체건수는 2002년도와 비교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창구를 통한 이체금액이 4,564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인터넷뱅킹 1,214만원, CD/ATM은 33만원으로 여전히 전자결제는 소액 위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동일 은행내 전자결제를 통한 이체건수가 증가한 것은 수수료가 현실화된 가운데 전자결제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현재 시중은행과 국책은행등 18개 은행의 동일 은행내 자금이체방법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뱅킹과 CD/ATM을 이용한 이체건수는 각각 36%와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창구거래를 통한 이체건수는 2002년도와 비교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창구를 통한 이체금액이 4,564만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인터넷뱅킹 1,214만원, CD/ATM은 33만원으로 여전히 전자결제는 소액 위주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한국은행은 동일 은행내 전자결제를 통한 이체건수가 증가한 것은 수수료가 현실화된 가운데 전자결제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