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삼성SDI 1.7인치 OLED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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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SDI가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내부창에 쓰이는 1.7인치급 OLED-즉 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SDI는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내부창용 1.7인치급 6만5천컬러 수동형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OLED는 화질 반응속도가 TFT-LCD에 비해 1천배 이상 빠른 차세대 디스플레이지만 기술적 한계때문에 그동안 휴대전화 외부창용 1-1.1인치 규모의 소형 제품에만 적용돼 왔습니다.
int> 이우종 부장...삼성SDI
이 제품은 127ppi(인치당 픽셀)의 고화질 제품으로 80 칸델라(㏅/㎡)의 고휘도에 광시야각, 고명암비 뿐만 아니라 재료와 구동 회로의 최적화로 수명을 늘리고 소비전력을 낮춤으로써 수동형 OLED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에 채용할 경우 자연색 컬러와 완벽한 동화상 구현이 가능하고 고선명 카메라 폰의 뷰파인더(Viewfinder)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 이우종 부장...삼성SDI
삼성SDI는 부산공장에서 이달부터 월 5만개 수준으로 양산을 시작, 점차 월 10-20만개까지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채용한 휴대전화를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선보일 예정입니다.
와우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삼성SDI가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내부창에 쓰이는 1.7인치급 OLED-즉 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삼성SDI는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 내부창용 1.7인치급 6만5천컬러 수동형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본격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OLED는 화질 반응속도가 TFT-LCD에 비해 1천배 이상 빠른 차세대 디스플레이지만 기술적 한계때문에 그동안 휴대전화 외부창용 1-1.1인치 규모의 소형 제품에만 적용돼 왔습니다.
int> 이우종 부장...삼성SDI
이 제품은 127ppi(인치당 픽셀)의 고화질 제품으로 80 칸델라(㏅/㎡)의 고휘도에 광시야각, 고명암비 뿐만 아니라 재료와 구동 회로의 최적화로 수명을 늘리고 소비전력을 낮춤으로써 수동형 OLED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에 채용할 경우 자연색 컬러와 완벽한 동화상 구현이 가능하고 고선명 카메라 폰의 뷰파인더(Viewfinder)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nt> 이우종 부장...삼성SDI
삼성SDI는 부산공장에서 이달부터 월 5만개 수준으로 양산을 시작, 점차 월 10-20만개까지 생산량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채용한 휴대전화를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선보일 예정입니다.
와우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