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3개월만에 콜금리 목표수준을 0.25%포인트 인하하자 개장초 상승세를 타던 은행주가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은행업종지수는 개장초 0.55% 상승하면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둔화되었고 콜금리 인하가 발표된 11시40분경에는 1.53%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콜금리 인하 충격을 흡수하면서 현재는 낙폭을 0.32%까지 줄인 상태입니다.

개별 은행별로는 국민,외환은행우리금융지주는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신한금융지주, 하나,기업,부산,대구은행등 대다수 은행주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