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영원무역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1일 대우 이수혜 연구원은 영원무역에 대해 미국 소비가 둔화 되더라도 높은 수출경쟁력과 다변화된 바이어에 힘입어 수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2분기는 선적 지연에 따라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에서 정체된 것으로 보이나 3분기는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둔 성수기로 매출액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2%, 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