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총리 "감세안 실효성 낮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헌재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한나라당이 제시한 세금감면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총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당이 제시한 세금감면 방안에 대해 "일률적으로 모두 세금을 낮추는 것은 별로 실효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주말 기자회견을 통해 이 부총리는 "우리나라 구조하에서는 감세가 소득증가와 소비증가로 연결되는 효과 보다는 세수감소효과가 더 크다"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조세지원체제가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이 부총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야당이 제시한 세금감면 방안에 대해 "일률적으로 모두 세금을 낮추는 것은 별로 실효가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주말 기자회견을 통해 이 부총리는 "우리나라 구조하에서는 감세가 소득증가와 소비증가로 연결되는 효과 보다는 세수감소효과가 더 크다"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조세지원체제가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