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투신권 자금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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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신권으로 자금유입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견디다못한 은행권 자금이 이동하고 여기에 신종펀드들이 가세했기 때문입니다.
취재에 이성경 기잡니다.
[기자]
7월 한달동안 투신권에 유입된 자금은 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초단기 상품인 MMF가 2조원 증가한 것을 비롯해 채권형펀드와 부동산 등 실물펀드의 수탁고가 골고루 늘었습니다.
다만 주식형펀드에서는 5천억원 정도가 빠져나갔습니다.
은행권 자금이 투신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저금리에 대한 인식이 확고해지면서 자금이동이 시작됐고 이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지난 6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던 은행권 예금은 지난 한달동안 무려 3조8천억원이나 줄었습니다.
3%대의 저금리를 견디지 못한 일부 자금이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찾아 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 부동산 등 신종펀드가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돌리는데도 성공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더욱이 주식형펀드의 자금이탈현상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장기상품과 해외투자상품은 오히려 수탁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기 주식상품인 적립식펀드는 연초 800억원대에서 7월말 4천억원으로 5배나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신정기>
일부 신종펀드와 장기투자펀드가 성공한 가운데 은행권의 자금이탈이 가시화되면서 투신권에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
투신권으로 자금유입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견디다못한 은행권 자금이 이동하고 여기에 신종펀드들이 가세했기 때문입니다.
취재에 이성경 기잡니다.
[기자]
7월 한달동안 투신권에 유입된 자금은 6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초단기 상품인 MMF가 2조원 증가한 것을 비롯해 채권형펀드와 부동산 등 실물펀드의 수탁고가 골고루 늘었습니다.
다만 주식형펀드에서는 5천억원 정도가 빠져나갔습니다.
은행권 자금이 투신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저금리에 대한 인식이 확고해지면서 자금이동이 시작됐고 이는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실제 지난 6월까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던 은행권 예금은 지난 한달동안 무려 3조8천억원이나 줄었습니다.
3%대의 저금리를 견디지 못한 일부 자금이 조금이라도 높은 수익을 찾아 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에 부동산 등 신종펀드가 속속 출시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돌리는데도 성공하고 있다는 평갑니다.
더욱이 주식형펀드의 자금이탈현상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장기상품과 해외투자상품은 오히려 수탁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기 주식상품인 적립식펀드는 연초 800억원대에서 7월말 4천억원으로 5배나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신정기>
일부 신종펀드와 장기투자펀드가 성공한 가운데 은행권의 자금이탈이 가시화되면서 투신권에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이성경입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