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고유가대비 세제 금융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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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고유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 2007년까지 에너지절약 3개년 계획을 만드는 한편 세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데요. 경제장관간담회가 열리는 현장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정부는 당분간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30-35달러대의 고유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좀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07년까지 에너지절약 3개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세제와 금융지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헌재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절약 혁신공정에 시설투자를 하거나 고효율 건축기자제에 대해 7%의 세액공제를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지원금리를 현재 연간 5.25%에서 3%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고효율전동기를 오는 2008년부터 의무화하고 프리미엄급 전동기보급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앞으로 고유가가 고착화 될 경우에 대비한 근본적인 방안과 함께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로의 전환촉진 등을 위한 보안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 이 부총리는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범부처적으로 지속해 나갈것"을 당부했습니다. ]
특히 정부는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불안심리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농산물 수급이나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에도 큰 영향이 있어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 전문 CB를 설립하는 등 이미 발표된 중소기업종합대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정부는 고유가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내년부터 2007년까지 에너지절약 3개년 계획을 만드는 한편 세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데요. 경제장관간담회가 열리는 현장 연결합니다. 연사숙기자?
((기자))
정부는 당분간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30-35달러대의 고유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좀더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07년까지 에너지절약 3개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세제와 금융지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오늘 이헌재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어 '에너지절약 혁신공정에 시설투자를 하거나 고효율 건축기자제에 대해 7%의 세액공제를 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에 대한 지원금리를 현재 연간 5.25%에서 3%로 낮춘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고효율전동기를 오는 2008년부터 의무화하고 프리미엄급 전동기보급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헌재 경제부총리는 "앞으로 고유가가 고착화 될 경우에 대비한 근본적인 방안과 함께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로의 전환촉진 등을 위한 보안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경제동향과 관련해 이 부총리는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범부처적으로 지속해 나갈것"을 당부했습니다. ]
특히 정부는 하반기 수출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유가상승으로 인한 물가불안심리가 확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농산물 수급이나 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경우 경기변동에 민감하고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에도 큰 영향이 있어 내년 상반기 중소기업 전문 CB를 설립하는 등 이미 발표된 중소기업종합대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