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중국 AUX그룹으로부터 1600만달러 규모의 자동차 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로 대우인터내셔널은 자동차 차제 생산에 필요한 금형과 용접조립설비 일체를 AUX그룹에 공급하게 됐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중국지역 자동차 조립생산설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AUX와는 철강과 화학, 전자제품 등에서도 협력체제를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