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SK증권 매각과 관련해 서울증권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네트웍스는 공시에서 "매각여부 및 구체적인 매각조건에 대하여는 현재 결정된 사항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SK증권 보유지분 14.3%에 덧붙여 SK그룹 계열사 보유지분 전체에 대해서도 협상이 가능하며 8월 말까지 주식매매에 대한 우선적 협상과 계약체결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시20분 현재 SK증권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30원에 거래되고 있고 인수사 서울증권은 4.1% 하락한 2천885원에 거래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주미기자 jm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