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윤활제는 미래의 산업입니다.장암인은 미래의 윤활제에 대한 연구와 개발로서 고객에게 최대의 만족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로 뭉쳐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기업인이라 자부합니다."

구연찬 장암엘에스 대표는 임직원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장암엘에스가 특수윤활유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1980년말 종업원 5명의 자그마한 회사로 출발해 현재 대지 2만5천5백㎡,건평 4천9백㎡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약 3백여종의 특수 윤활제를 생산해 내는 기업으로 자랐다.

"장암엘에스의 경영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최고의 인재를 만들어내는 기업,둘째는 새로운 기술개발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기업,셋째는 미래환경을 위해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기업이지요." 그는 이같은 세 가지 정신으로 특수윤활제 업계의 국내 선두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세계 17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속된 신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품목다각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래도 밝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세계속의 기업으로 손색이 없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고객의 불편이 제로가 될 때까지 연구해 항상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