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7월말 현재 가입자수가 1168만명으로 한달동안 26만6603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번호이동과 010 신규가입을 통해 약 19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지만 45만명 이상이 번호이동과 일반해지로 인해 이탈했다고 덛붙였습니다.

이처럼 가입자가 큰 게 준 것에 대해 KTF는 7월에 선발사업자의 불편법 마케팅과 지난 21일부터 신규영업이 정지된 것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규제장치가 본격화되고 시장이 안정화된다면 요금·휴대폰 등 본원적인 경쟁력은 물론, 굿타임 파티를 필두로 시장을 다시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