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자금여력이 없고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높여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과 협력하여 1,000여 개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무료로 보안취약점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들이 무상으로 전용백신과 보안패치파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더불어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설비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30억원범위에서 소요자금의 90%까지 융자를 지원하는 한편 투자금액의 3%를 세액공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