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4.08.02 11:19
수정2004.08.02 11:19
예금보험공사가 2일 비상장주식 일부를 매각해 86억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작업은 공동자문사인 삼성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대상은 부산방송, 나노엘시디, 메디슨, 한누리투자증권 등 총 9개 종목입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파산재단 등이 보유한 240여 종목의 비상장주식을 매각해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일 방침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