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시즌이 "피크"에 접어든 1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은 태풍 남테우른의 북상 소식에도 불구,피서인파로 붐볐다.


반면 휴가객들이 피서지로 빠져나간 탓에 도심은 텅 비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