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증시흐름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투자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양증권은 최근 주식시장의 침체로 상당수 종목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여 전통적으로 고배당을 실시해왔던 종목들의 배당투자 매력이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고배당주들은 정기예금 이자율 하락으로 은행상품의 매력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배당수익은 물론 향후 증시 반등시 자본이득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한양증권은 고배당 예상주로 지난해 배당금과 현재주가를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6%를 넘고 60일 평균 거래량이 5만주 이상 되는 종목들인 대한전선,LG건설,STX,한양이엔지 등을 선정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