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연중최저치와 4억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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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감소하며 연중최저치에 바싹 다가섰습니다.
29일 증권업협회에서 집계한 고객예탁금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그 전날보다 127억원 줄어든 7조 75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초부터 급속한 감소세를 보인 고객예탁금은 지난 20일 연중 최저치인 7조 7501억원을 기록한 이후 정체를 보였지만 다시 줄어들어 최저 수준과 4억원 차이로 근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투매와 함께 나타나는 증시주변 자금의 이탈은 불안정한 투자심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대부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29일 증권업협회에서 집계한 고객예탁금은 지난 28일 기준으로 그 전날보다 127억원 줄어든 7조 750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초부터 급속한 감소세를 보인 고객예탁금은 지난 20일 연중 최저치인 7조 7501억원을 기록한 이후 정체를 보였지만 다시 줄어들어 최저 수준과 4억원 차이로 근접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의 투매와 함께 나타나는 증시주변 자금의 이탈은 불안정한 투자심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고 대부분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